| 블로그가 검색엔진에 잘 나오는 7가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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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ten by 전병국 대표 | |
| 2011년 11월 11일 (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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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검색엔진에 잘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정 회사나 브랜드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공식 홈페이지보다 다른 블로그가 더 높이나올 때가 있을 정도다. 그 블로그가 팬 사이트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안티 사이트라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블로그가 일반 홈페이지보다 검색엔진에 좀 더 잘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꼭 기존 블로그 서비스나 도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런 장점들을 현재 홈페이지에 적절하게 소화해서 적용한다면 검색엔진으로부터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블로그는 구조적이다. 일반적인 HTML 웹문서들은 일정한 틀이 없고 무질서하다. 물론 그렇게 쉽고 자유롭기 때문에 오늘처럼 웹이 발전하고 성장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문서를 분석하고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블로그는 적절하게 구조화되어있다. 최종적인 화면은 HTML로 표시하지만 그 뒤에서는 제목, 본문, 날짜 등을 구분해서 관리하고 있다. 복잡한 기술은 몰라도 상관없다. 사용자들은 글쓰기에만 집중하면 된다. 나머지는 알아서 구분해준다. 이 때문에 템플릿이나 스킨을 가지고 디자인을 바꾸는 것도 쉽고 모바일 페이지 변환도 쉽다. (물론 이런 구조적 장점은 블로그뿐 아니라 제로보드 XE나 그누보드 같은 게시판 프로그램을 포함한 웹 컨텐츠 관리 시스템(CMS)들이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방식은 내부적인 컨텐츠 관리에서도 유리하지만 검색엔진 노출에도 좋다. 개별적으로 HTML 홈페이지를 만들다보면 빠뜨리기 쉬운 페이지 제목(title) 처리에서부터, 내부적인 링크 연결 관리까지 여러 면에서 검색엔진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많은 블로그 도구들은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좋은 부가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래저래 검색엔진에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 (SEO적인 부가 기능에서는 국내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에서 아쉬움이 많다. 포털형 블로그 서비스도 그렇고 텍스트큐브, XE 등도 그렇고 기본적인 구조화는 되어 있으나 검색 친화적인 배려는 외국 것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 2. 블로그는 관계적이다. 블로그는 관계중심이다. 검색엔진 입장에서 말하면 링크 중심이다. 검색엔진은 링크 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본다. 외부에서 링크를 걸어준 링크수, 키워드 등을 점수로 평가한다. 내부적인 링크의 연결도 중요하게 본다. 블로그 세계는 댓글과 트랙백을 시작으로 유형적 무형적으로 관계를 추구하는 공간이다. 덕분에 검색엔진에 여러모로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3. 블로그는 집중적이다. 검색엔진은 특정한 키워드, 특정한 주제에 집중된 사이트를 더 높이 평가한다. 블로그는 특정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혹시 그렇지 않은 블로거들은, 검색엔진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블로그를 주제별로 분명하게 분리하는 것이 좋다.) 많은 기업 홈페이지들은 사장님 인사말씀부터 시작해서 온갖 상품 소개까지 주제가 분산되어 있다. 검색엔진 입장에서 뭐하는 사이트인지 핵심을 짚어내기가 어렵다. 4. 블로그는 활동적이다. 검색엔진은 자주 업데이트되는 사이트를 좋아한다.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자주 업데이트된다. 홈페이지 꾸미기보다는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에서부터 시간순으로 표시되는 화면 배치까지 기본 특성이 업데이트를 손쉽게 해준다. 이에 비해 많은 기업 홈페이지들은 변화가 크지 않다. 변화가 있어도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기업 홈페이지의 어쩔 수 없는 특성도 있겠지만 검색엔진을 고려한다면 내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이런 특성은 부작용도 있다. 업데이트가 잘 될수록 검색 순위에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 사이트와 블로그들은 계속되는 펌질로 눈가림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짝 효과에 불과하다. 결국 검색엔진에게 들통나는 것은 물론이고, 용케 피해간다해도 방문자들을 적대자로 바꾸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5. 블로그는 능동적이다. 블로그는 검색엔진의 수집을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는다. RSS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를 보다 능동적으로 알린다.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검색엔진에 반영되기까지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무엇이 언제 바뀌었는지를 알리는 것이다. 물론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RSS, XML 사이트맵 등을 활용하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 블로그는 비상업적이다. 블로그 세계에서 상품 홍보로 도배된 블로그는 버티기 어렵다. 이는 검색엔진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검색엔진들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광고/홍보 페이지들을 판단한다. 따라서 컨텐츠와 스토리텔링이 중심이 된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일반 홈페이지처럼 광고와 게시판과 자료실이 혼재되어 있지도 않다. 블로그는 개인적이고 비상업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속성은 자연스럽게 좀 더 많은 신뢰와 링크를 가져다 준다. 더불어 비상업적인 컨텐츠로 검색에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이것은 국내 포털들이 상업적인 블로그들을 인위적으로 골라내는 문제와는 다른 것이다. 포털에서 하는 인위적인 검열은 그 명분이 아무리 그럴 듯해도 논란을 부추길 뿐이다. 한쪽에서는 검색광고를 팔면서 다른 쪽에서는 블로그 홍보를 막는 것은 이중적인 태도이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지나친 상업성은 경계해야 하지만 그것은 블로그 세계 자체의 자정(自淨)과 검색 알고리즘에 의한 평가로 이루어져야 한다. 7. 블로그는 멀티미디어적이다. 블로그는 동영상, 사진 등을 올리고 관리하기 좋은 구조다. 적지 않은 검색엔진들이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컨텐츠를 좀 더 좋게 평가해 준다. 물론 여기저기서 펌질을 해오면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니다. 전체적인 글 내용에 맞는 멀티미디어 자료는 방문자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검색엔진의 평가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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